요즘 많이 피곤해라 하는 다윤씨는 이 날도 일찍. 아주 일찍 6시 반쯤 잠들었다
저녁도 안먹고 잠들어설랑은 그 담날 아침까지 쭉 자는게 허다한 요즘이다
근데 이 날은. 꿈속에서 엄만테 혼나기라도 한건지 어쩐지 울면서 일어났다
울고 나오는게 괜시리 짠하기도 하고, 저녁도 안먹고 잠들었기도 해서.
다윤씨 자는 동안 구워둔 머핀을 줬다
커피가 듬뿍(?) 들어간 모카 머핀'-'
먹성 좋은 다윤씨도 자다가 일어나서 먹는건 그닥 안땡기는가부다
쪼콤 뜯어먹더니 낼 먹겠다고 남기셨음
맛이 없어서 남긴건 절대 아님.
첨으로 만들어본건데 이 정도면 아주 잘만든거라며~ㅋ